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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값은 오르는데 왜 우리는 계속 더 사는 걸까?GAMEºInfo 2026. 7. 3. 08:00
게임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AI를 활용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스위치 2가 9월부터 785,000원으로, PS5 프로 기준 1,298,000원, 엑스박스도 500$로 일제히 인상되었습니다. 콘솔 3사가 동시에 가격을 올리는 건 유례를 찾기 힘든 현실입니다. 여기에 스팀은 따로 가격 계산 기준 자체를 바꿨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세일만 시작하면 다들 지갑을 엽니다. 가격은 오르는데 소비는 줄지 않는 이유, 한번 짚어보겠습니다.PLAYSTATION
PS5 전 라인업 가격 인상안
NINTENDO
닌텐도 스위치 전 라인업 가격 인상안
XBOX
엑스박스 전 라인업 가격 인상안
※ 한국 원화 정가는 아직 공식 미발표 — 아래는 달러 가격 기준 원화 환산 참고값
콘솔 3사가 동시에 오르는 이유

해당 이미지는 AI를 활용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한국닌텐도가 닌텐도 스위치 2 본체 가격을 9월 1일부터 64만 8,000원에서 75만 8,000원으로 인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소니 PS5도 이미 가격을 올렸고, 마이크로소프트도 8월 1일부터 엑스박스 시리즈 X·S 가격을 100~150달러 인상하면서 2TB 모델을 단종시켰습니다. 콘솔 3사가 같은 시기에 동시에 오르는 건 흔치 않은 일입니다.
원인은 같습니다. AI 인프라 투자가 늘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폭발했고, 메모리 제조사들이 AI 서버용 칩 생산 비중을 높이면서 게임기에 들어가는 일반 메모리 공급이 줄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발표에서 콘솔 저장장치와 메모리 가격이 2.5배 이상 상승했고, 2027년 가을까지 추가로 두 배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업계는 이 현상을 칩플레이션이라고 부릅니다.
스팀은 따로 가격 기준을 바꿨다

해당 이미지는 AI를 활용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게임기뿐 아니라 게임 가격 자체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스팀이 몇 년 동안 그대로였던 가격 변환 기준을 바꿨습니다. 기존에 한국에 적용되던 환율은 달러당 1,200원이었는데, 새 기준 환율은 1,549원입니다. 1만 원짜리 게임이면 약 4,000원 정도 더 비싸지는 셈입니다. 이건 스팀에만 해당하는 정책 변경입니다. 모든 게임에 바로 적용되는 건 아니지만, 새로 나오는 게임에 최근 환율이 적용될 여지가 매우 높으며, AAA급(GTA6)기준으로 10만 원을 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스팀 가격 계산 기준 변경•한국 적용 환율: 달러당 1,150원 → 1,549원•1만 원짜리 게임 기준 약 4,000원 추가 인상 효과•AAA급(GTA6 등) 게임은 10만 원 돌파 시대 진입•닌텐도도 디지털·패키지 가격 분리 시작 (요시: 디지털 59.99달러 / 패키지 69.99달러)닌텐도 쪽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보입니다. 2026년 5월부터 출시되는 독점 디지털 타이틀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실물 패키지와 다르게 책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시와 신비한 도감 기준 디지털 버전 59.99달러, 패키지 버전 69.99달러로 책정됐습니다. 환율 문제는 아니지만, 가격 정책 자체를 세분화하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결입니다.
근데 세일 매출은 그대로다
가격은 오르는데 세일 때 매출 구조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스팀 세일 기간에는 평소보다 매출이 10배에서 많게는 70~80배까지 뜁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정가에 살 사람은 어차피 정가에 삽니다. 살까 말까 고민만 하던 사람들이 할인 가격을 보는 순간 결제 버튼을 누릅니다. 원래 안 팔렸을 게임이 팔리니까 회사 입장에서도 손해 볼 게 없는 구조입니다.
문제는 기준 가격이 오르면 할인율 숫자는 그대로인데 실제로 내는 돈은 더 많아진다는 점입니다. 90% 할인이라는 숫자가 똑같이 찍혀도, 그 90%가 적용되는 기준 가격 자체가 올라가면 체감 할인폭은 줄어듭니다.
총 정리
게임기 값도 오르고, 게임 정가도 오를 가능성이 생겼는데, 세일 때 지갑이 열리는 패턴은 그대로입니다. 가격이 오르는 속도를 소비자가 체감하는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게 지금 확인되는 사실입니다.
콘솔 값도 오르고 게임 정가도 오를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세일에서 보는 할인율 숫자를 한 번 더 따져보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90% 할인이라는 숫자에 익숙해진 소비 습관이, 오히려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가려줄 수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Kyrie였습니다!🎮
핵심 한 줄기준 가격이 오르면 할인율 숫자는 그대로여도 실제 지불 금액은 늘어납니다. 90% 할인이라는 숫자에 익숙해진 소비 습관이 가격 인상 자체를 가려줄 수 있습니다.'GAMEºInfo'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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